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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쪽 카페 추천 : 코난비치 근처 교회를 개조해서 만든 이국적인 “카페 치즈태비”

TUKKI 2024. 6. 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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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페 치즈태비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행원로7길 18-9 카페치즈태비

🐈 영업 시간 : 10:00 - 19:00 (매주 금요일 정기휴무)

🐈 뚜벅이 여행 가능

 

 

 

 

인스타에서 코난비치 (행원 해변)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처음 들어보는 장소였는데 너무 좋아보였다

마침 제주 동쪽을 여행하던 중이라서 코난비치를 가보기로 했고 근처에 카페 치즈태비가 있길래 가봤다

예전부터 인스타에서 보고 카카오맵에 저장을 해놨던 장소였다

 

 

 

 

 

 

 

 

 

 

제주도 뚜벅이 여행을 해서 버스를 타고 카페 치즈태비에 갔다

버스에서 내린 후에 마을을 조금 걷다보면 카페가 나온다

뚜벅이 여행자가 가기에도 괜찮은 장소인듯 하다

 

 

마을은 인적이 아주 드문 한적한 장소였고, 사람 많은 것을 싫어하는 나에게 아주 좋은 곳이었다

마을 곳곳에 예쁜 카페들이 있어서 산책을 하면서 구경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카페 치즈태비 외관을 보자마자 아주 특이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교회를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고 한다

 

 

 

 

 

 

 

 

 

그리고 치즈태비 이름 답게 간판에 아기자기한 고양이 그림이 있었다

 

 

 

 

 

 

 

 

 

입구에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이런 이국적인 카페의 모습이 나온다

여기가 포토스팟인 것 같다

사람이 없을때 들어가기 전에 사진을 찍고 들어갔다

 

 

 

 

 

 

 

 

 

카페 내부에서 이 공간이 가장 맘에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원목 느낌으로 꾸며져있는 공간이었다

 

이곳에 메뉴판이랑, 디저트, 과일청이 있어서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면 된다

 

 

 

 

 

 

 

주문하는 곳 바로 옆에 앉아도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테이블 1개가 있었다

 

 

 

 

 

 

 

 

문에 봄사무소에서 치즈태비 카페를 그려주신 그림이 붙여있었다

깨알 고양이까지 너무 귀여운 그림이었다

나도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서 인스타로 알아봤으나 지금은 그림 그려주는건 더이상 하고 계시지 않는다고 하신다

 

 

 

 

 

 

 

 

주문하는 곳과 앉는 자리가 건물이 2개 동으로 분리되어 있고 지나가는 통로에 깨알 이런 귀여운 간판이 놓여져있다

모래에 조그만 발자국들이 있었는데 고양이가 지나다니는 흔적이 아닐까 했다

고양이를 마주치지는 못해서 아쉽다

 

 

 

 

 

 

 

 

뒤쪽으로 나가보면 밖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다

 

 

 

 

 

 

 

 

5월에 갔을때는 초록초록한 들판만 있었는데 나중에는 저 자리에 꽃이 피는듯했다

시기를 잘 맞춰온다면 꽃 피는것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친구는 판코라떼를 주문했다

판코라떼는 처음 먹어보는 특이한 맛이었는데 코코넛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먹어볼 메뉴이다

물을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귀여운 컵에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카페 내부도 굉장히 넓은 편이고 다양한 자리가 있었다

무민 인형이 있는 것으로 보아 북유럽 느낌으로 꾸미신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했다

가구들이 모두 깔끔하고 내 스타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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