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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일출봉 근처 카페, 술집 추천 : 낮에는 카페, 밤에는 술집으로 운영하는 “윤활”

TUKKI 2024. 6. 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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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활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동서로45번길 4

🍷 영업시간 : 15:00 - 24:00 (화요일은 18시 오픈 / 매주 수요일 휴무)

🍷 낮 cafe, 밤 bar 운영

 

 

 

이번에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너무 마음에 들어서 2번이나 방문했던 장소이다

제주도 동쪽 여행을 다시 하게 된다면 다시 가고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성산일출봉에서 조금 떨어져있긴 하지만, 성산일출봉을 방문했다가 저녁에 이곳에 가는것을 추천한다

 

 

 

 

 

 

 

 

 

 

 

 

 

동네 마을 같은 곳에 갑자기 이런 엄청 예쁜 공간이 나왔다

 

 

 

 

 

 

 

 

 

밖에도 조명이랑 테이블이 있어서 여기 앉아서 음료를 마셔도 될 것 같다

 

 

 

 

 

 

 

 

이것도 잘은 모르지만 그림이 엄청 예쁘다고 생각했다

 

 

 

 

 

 

 

 

 

앞에 세워져있던 간판에도 바이크랑 관련된 그림이 있었는데, 안에도 오토바이랑 바이크 용품 같은 것들이 장식되어 있었다

 

 

 

 

 

 

 

 

교회를 개조한 건물이라고 하는데 이 앞부분은 정말로 교회 예배를 할 때 있었던 공간을 그대로 남겨두신듯 했다

무대처럼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었고 저 앞부분 유리 쇼케이스에 케이크가 있다

낮에는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카페로 운영하실 때 저 공간을 사용하시는 것 같았다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볼 수 있는 냉장고도 조명을 해놓고 술을 넣어놓으니까 조금 다르게 보였다

 

 

 

 

 

 

 

이 장소가 윤활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

실제로 봤을때가 조명 때문에 분위기가 엄청나게 좋았다

 

 

 

 

 

 

 

마음에 들어서 사진을 아주 많이 찍었다

 

 

 

 

 

 

 

가운데 큰 테이블에 있던 캔들도 신기했다

 

 

 

 

 

 

테이블마다 작은 캔들을 올려주시는데 이것도 예뻤다

 

 

 

 

 

 

 

띤또 데 베라노랑 어떤 술을 하나 시켰다 (친구가 먹은건 뭐였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띤또 데 베라노를 한국 식당에서 본 적이 거의 없는데 여기에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

 

 

 

 

 

 

이거는 오늘의 메뉴라서 매일 달라지는 메뉴였는데 내가 갔던 날은 맛조개 오일 파스타였다

조개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이거는 김치 크림 파스타였다

김치랑 크림이라는 조합이 처음에는 생소했는데 시켰던 2개 메뉴중에서 김치 크림 파스타가 더 맛있었다

김치가 있어서 그런지 느끼하지 않고 살짝 매콤해서 좋았다

 

 

 

 

 

 

 

 

다른 날에 좀 더 이른 시간에 윤활에 다시 왔다

이전 분위기랑 다르게 조금 밝은 분위기였는데 이것도 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았다

시간이 된다면 낮에 카페랑 밤에 바를 같이 이용해봐도 좋을 것 같다

 

 

 

 

 

 

 

어두울 때 밤에 갔던거랑 분위기가 아예 다르다

 

 

 

 

 

 

 

이 날은 띤또 데 베라노 2잔을 시켜서 먹었다

 

 

 

 

 

 

 

 

미트볼이랑 떡볶이를 시켰다

미트볼 밑에 보리쌀밥이 있는데 이 조합으로는 처음 먹어봐서 신기했고, 떡볶이는 그냥 당연히 맛있었다

 

 

 

 

 

 

밤에 다 먹고 나갈때의 모습이다

낮이랑 밤이랑 분위기가 아예 다른 것 같아서 다음 번 제주 여행때는 카페로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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